[패션 탐구] 가을~초겨울에 쓰고 다닐 모자를 찾아보자
원래 나는 모자를 쓰고 다니는 걸 그닥 선호하지 않았다. (사유: 답답하고 머리도 짓눌리는 느낌이 나서)
올해까지도 그랬는데 어제는… 어라? 모자를 쓰니까 아늑함이 느껴지는 게 아닌가?? 그래서 그날 모자 사기에 꽂혀서 정신없이 내 취향 모자를 서치한 결과를 공유하려 한다..!
미리 밝히는, 내가 사고 싶었던 모자 스타일: 이상한 영어 문장❌, 다크 그린 or 카키, 연한 베이지, 카키~브라운, 사이즈는 내 두상에만 맞으면 됨!
P.S. 모자는 다 29cm 앱으로 본 사실, 참고하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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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29cm.onelink.me/1080201211/hql0tzso
KNOCKIN LOGO B.B CAP [9 Colors] -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
오가프(ogarp) KNOCKIN LOGO B.B CAP [9 Colors]. <p style="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26px; color: #000000"></p><p><img alt="" style="max-width: 100%" src="https://img.29cm.co.kr/item/202403/11eeeb16bbc1eb409367d9f40afebdad.jpg"></p><p><img alt=""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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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그레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색깔은 베이지 섞인 그레이에 가까운 듯하다.
📌 가을에 쓰고 다니기 딱 좋은 무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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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29cm.onelink.me/1080201211/ie49n5jr
Kunst Haus Cotton Ball Cap [21 Colors] -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
두마로(DUMARO) Kunst Haus Cotton Ball Cap [21 Colors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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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오른쪽이 픽, 왼쪽은 착샷 참고용
📌 그치만 다른 색상도 예쁨
📌 이중에서 가장 저렴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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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29cm.onelink.me/1080201211/ldk3npov
Vintage Washing Ball cap (Brown) -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
시엔느(SIENNE) Vintage Washing Ball cap (Brown). <p style="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26px; color: #000000">23 SUMMER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Vintage Denim Ball Cap의 Washing 버전입니다.</p><p style="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26px; c
29cm.onelink.me
📌 허어… 색상 빈티지하고 오묘한 게 완전 내 취향,,
📌 데님 느낌으로 워싱된 볼캡.
📌 챙이 조금 일자라서 내가 쓸 때는 조금 구부려서 사용해야 할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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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터링 자수 볼캡-4colors -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
오디에르(ODER) 레터링 자수 볼캡-4colors.
product.29cm.co.kr
📌 자수 글귀가 마음에 듦 + 색상 딱 좋음
📌 왼쪽은 디테일 참고용 사진이긴 하지만 분홍색 잘 안 사려는 내 마음도 끌어당긴 컬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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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29cm.onelink.me/1080201211/823jj3lp
DENIM WASHING LOGO BALL CAP light blue -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
마리떼 프랑소와 저버(MARITHÉ FRANÇOIS GIRBAUD) DENIM WASHING LOGO BALL CAP light blu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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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하늘색의 환한 모자. 그치만 여름에 쓰기엔 두께감이 조금 있다고 함.
📌 후기를 보니 깊이가 그렇게 깊지는 않다고 함. 참고하기!
결론
결! 론! 이거 외에도 29cm에 있는 모자들은 전부 살펴봤는데(다른 사이트를 안 본 건 이러다가 평생 찾기만 할 것 같아서..) 고르고 고른 이 다섯 가지가 가장 내 취향에 부합했고 집에 오자마자 후보 3 주문을 바로 갈겼다는 사실 ㅎㅎ
내가 쓰는 모자는 사실상 하나 밖에 없어서 일단 적당한 색상의 모자를 내 다음 모자로 임명한 후 천천히 모자 취향을 넓혀가려고 한다. 앞으로 관심 안 가질 것 같았던 모자에도 흥미가 생긴 날이 오는 걸 보니 아직 크게 관심 없는 신발 분야도 조만간 끌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~ 하는 생각이 든다~! 오늘 서치도 끝.